세계 금융시장의 거품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는 미국 헤지펀드의 거물들이 미 하원 청문회에 불려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조지 소로스 소로스자산운영 회장, 제임스 시먼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이사, 존 알프레드 폴슨 폴슨앤드컴퍼니 회장, 필립 팔콘 하빈저캐피털 이사, 케네스 그리핀 시타델투자그룹 회장(왼쪽부터). 소로스는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면서도 "헤지펀드가 금융위기의 주범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사진] 청문회 나온 미국 헤지펀드 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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