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동정]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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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6일 태국에서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등과 회동했다. 이 전무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 참석해 파월 전 장관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날 만찬에는 에릭 존 태국 주재 미국 대사, 정해문 주태국 대사, 삼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전무와 파월 전 장관 두 사람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지난달 20일부터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순회근무 중이다.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 선대 회장의 19일 기일에 맞춰 일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통신학회(컴삭·ComSoc)의 2010~2011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컴삭은 4만 회원을 둔 세계적 권위의 통신학회로 미국 뉴욕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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