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勞動法처리 강행땐 民勞總,총파업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신한국당이 임시국회에서 노동법을 단독처리하거나 날치기 처리할 경우즉각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또 24일부터 이달말까지 민노총 산하 9백29개 전 단위노조 간부들이 노동법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철야농성을 벌이는 한편 이날부터 산하 전조합원과 그 가족들이 .신한국당 심판및 올바른 노동법 개정을 위한 유권자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26일 낮12시에는 민노총 산하 전 단위노조가.중식 시간 비상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