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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政청사 재개발권 한국 달라" 정몽구 회장, 상하이시에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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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현대차그룹은 16일 "정몽구(사진(左)) 회장이 중국 상하이(上海)시 한정(韓正)시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주변 재개발 사업권을 한국 측이 담당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鄭회장은 한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한국의 독립 혼과 정통성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그 의미가 남다른 곳"이라며 "임시정부 청사가 포함된 주변 재개발 사업권을 한국이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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