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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외로운 노인 도우며 보람 서울중구청 박민영계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바쁜 일과중에서도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노인들을 돕는 것이 보람있습니다.” 서울중구청 공원녹지과 박민영(朴珉榮.50)계장은 동료직원 60여명과 함께 지난 8월부터 1백5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도배와 보일러 수리를 해주고 있다.
토요일 오후.일요일에 3~4명이 조를 짜 봉사한다.
朴계장은“도배.집수리 뿐만 아니라 말동무나 부축해줄 사람,관내구경 시켜줄 사람이 필요한 노인은 언제든지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260-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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