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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년 환경개선.공원등 '삶의 質'향상 예산 집중투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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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에서는 내년에 송현지구등 주거환경개선과 인천대공원등 휴식공간조성같은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지하철1호선건설에 예산이 집중 투자된다.
삶의 질 향상엔 3천4백66억원이 투입돼 16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공원휴식공간조성과 저소득층 보호.노인복지.아동보호.여성복지사업이 펼쳐진다.
「깨끗한 인천만들기」를 위해 소각처리시설확충.음식물쓰레기감량화.해양및 대기정화사업에 2백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2002년 월드컵경기유치를 위한 문학종합경기장건립등 체육진흥에 5백89억원이 투자된다.
인천시는 12일 이같은 세출내용을 골자로 한 2조2천3백19억원(일반회계 1조6백58억원.특별회계 1조1천6백61억원)규모의 97년도 예산안을 마련,의회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내년에 ▶문학산터널건설▶송림동지하차도설치▶소래도로 확장▶검단우회도로개설▶가좌동~경서동간 도로개설▶강화및 옹진군 개발(사업비 2백96억원)등 지역개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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