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 송유관 폭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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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라크 남부에서 이라크 저항세력이 송유관을 폭파해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10일 밝혔다. 이라크 관리들은 지난 8일 무장세력이 바스라 남쪽 50km 지점에 있는 송유관을 폭파했으며, 이로 인해 수출량이 하루 45만배럴(25%)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라크 남부지역 송유관을 통한 수출은 이라크 석유 수출의 90%를 차지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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