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얀마 야권지도자 아웅산 수지女史,대중연설 감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양곤 AFP=연합]미얀마의 야권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는 지난 2일 군사정부의 저지에도 불구,양곤 거리에서 대중연설을 감행했다. 지난 95년 7월 가택연금 해제후 매주 가진 주말연설을 6주째 저지당했던 수지여사는 이날 가진 3분간의 연설에서 『국민들이 매우 열성적으로 투쟁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인내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