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성분들, “이젠 숨기지 말고 치료하세요~” 남성탈모

얼마 전 ‘흑채’라는 단어가 유행어처럼 번졌다.
탈모 증상이 있는 한 개그맨이 방송 중에 흑채 뿌렸다는 얘기를 해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이다.

흑채는 머리카락이 없거나 머리숱이 적은 사람들이 가발보다는 간편하게 머리에 뿌리는 검은색 고체 가루 형태의 물질이다.

2,30대 남성들이 흑채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고 하니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층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탈모는 원인, 증상, 그에 따른 치료법이 다양하므로 우선 가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의 경우 탈모의 양상에 따라 원인과 예후를 분류할수 있다.

이마 부위에서 시작해 정수 부분의 모발감소까지 합류하는 형태와, 정수리 부분 모발 감소 위주로 나타나는 정수리탈모, 앞머리부터 점진적으로 빠져 M자형탈모 양상을 보이는 앞머리 탈모 등으로 나눈다.
DHT 호르몬이 모발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유전적 요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탈모가 주로 일어나는 부위가 차이를 보일수 있다.

탈모가 한번 시작되면 호르몬 분비는 계속 되기 때문에 한번 시작된 남성형 탈모는 일시적인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모발이 많이 빠지지 않았을 때의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유전적인 요인이 중심이 되므로 남성형 탈모치료의 첫 번째는 탈모방지이다.

그 후에 발모를 시키고, 싹이 틔어진 머리카락을 잘 키우는 육모의 치료법이 필요한 것이다.

남성형탈모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탈모방지샴푸와 정기적인 관리로 회복된 머리카락을 유지하여야 한다.

최근 2~30대 젊은 남성들중 이마 부위 M자형 탈모로 이마가 넓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발선이 후퇴되는 M자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젊은 남성들의 경우 이른 초발 연령과 빠른치료가 병행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모는 조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탈모 클리닉센터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후한의원 네트워크 탈모클리닉 송현희 원장
■ 홈페이지 : www.hooclinic.co.kr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후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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