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멀티캠퍼스 운영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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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학과 취업 등에서 영어 구사 능력은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에게 영어 교육을 잘 시키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도 이런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영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우는 것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에 따라 현지 어학 교육의 관심도 높다.

어학 연수 부문에서 선정된 MK-EDUCATION(메트로 코리아)은 필리핀 마닐라와 일로일로 2곳등 3곳에 멀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 전문 어학원으로 지난 2002년 창립한지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지역의 영어 전문 어학원으로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교육공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엄선된 교재, 자격 있는 원어민 선생님, 투철한 교육 철학과 모든 스탭진의 사랑과 봉사 정신이 어우러진 유익하고 알찬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영어 환경에서 학생들은 영어 구사 능력과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게된다는 것이다. 필리핀 캠퍼스는 MK EDUCATION이 직접 운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저렴한 물가로 인해 일대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보라카이 등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40여개의 대학이 위치한 교육의 도시인 일로일로의 고급빌리지 웨스트우드 안 2000여평의 대지에 새로운 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다. 이 캠퍼스 내에는 수영장, 농구장, 식당, 매점, 도서관,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다는 설명이다.

마닐라 캠퍼스는 스파르타식 관리로 연수생들의 단기 연수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필리핀의 명문UP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a Salle University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수료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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