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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박철순 은퇴 OB 투수코치로 활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인 박철순(40.OB.사진)이 은퇴한다.
박철순은 4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박철순은 은퇴후 OB 투수코치로 활동하게 되며 내년 4월중잠실구장에서 은퇴경기와 은퇴식을 갖게된다.
박철순은 OB 창단멤버로 프로야구 원년인 82년 22연승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고 아킬레스건 부상등을 딛고 재기에 성공,「불사조」라는 별명을 들으며 올시즌까지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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