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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일고 누르고 고교정상-전국남녀고교축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연장 전반 1분만에 폭발한 발군의 테크니션 이정민의 골든골에힘입은 안동고가 94년 이후 2년만의 패권탈환에 도전한 문일고를 2-1로 누르고 제51회 전국남녀고교축구선수권대회 남자부 패권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정민은 연장전 휘슬이 울리기가 무섭게 문일고 문전으로 대시,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3명의 수비수를 연속으로 제친후 골문 정면에서 왼발 터닝슛,깨끗이 네트를 갈랐다. ◇최종일(25일.동대문운) ▶남자부 안동고 2 0-01-1 1 문일고 〈1 연 0〉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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