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퍼시픽리그 2연패-日프로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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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도쿄 AP=연합]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재팬시리즈에 진출,정상을 넘보게 됐다.
슈퍼스타 스즈키 이치로가 이끄는 오릭스는 23일 벌어진 홈경기에서 리그 2위 니혼햄 파이터스를 연장전 끝에 7-6으로 제압,시즌 성적 71승46패6무를 기록하며 승차를 7게임으로 벌려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한편 시즌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센트럴리그는 선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위히로시마 카프를 3-2로 제압,1.5게임차 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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