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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者편에 서서 개혁지속 추진-중앙일보 창간31돌 기념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중앙일보 창간31주년 기념식이 21일 오전 서울중구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홍석현(洪錫炫)사장등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洪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반의 개혁을 통해 중앙일보는 국내 정상의 신문으로 올라섰다』며 『21세기 초일류 신문을지향하고 있는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오직 독자의 편에서 중단없는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洪사장은『공정하고 정확하며 심도있는 보도를 위한 대내외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고 전제하고『이를 위해 곧 본격적인 옴부즈먼제도를 도입하는등 신문제작뿐 아니라 판매.광고등 모든 영역에서효율화를 이뤄 언론사명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 다.이 자리에서는 편집국 박기정(朴基禎)이사등 20명이「96중앙인상」,27명이 공로상을 수상하는등 모두 1백47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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