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즈니스맨 선호도 높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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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김동헌 대표·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8 한국 서비스품질지수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한국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인 한국 무역센터 단지 내에 위치하여 코엑스 종합무역전시장, 도심 공항 터미널, 백화점, 카지노, 면세점, 16개의 영화관, 그리고 200 여개의 아케이드 숍과 한단지 내에 연결되어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고객에게 쇼핑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호텔과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같은 단지 내에 위치하면서도 서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강남의 최고급 VIP 들을 위한 다양한 VIP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2006년 약 2년에 걸쳐 클럽 인터컨티넨탈 층을 포함한 518개의 객실, 1000여 명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15개의 연회장과 레스토랑에 대한 전면 개·보수를 마쳤다. 총 300억원이 투자된 개·보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1988년 당시 올림픽 본부 호텔로 오픈한 이래 최대 규모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함께 원스톱 비즈니스가 가능한 무역센터 단지 내에 위치하여 있으며, 최첨단 과학과 통신 장비,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모든 분께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활기찬 도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651개의 객실은 최첨단 정보통신 및 현대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룸은 다양한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 비즈니스 여행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다채로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자체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동현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 우선 경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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