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 레저가 어우러진 휴양 명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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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레저전문기업 금호리조트(김봉구 대표·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제주 리조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호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과 레저·문화·휴양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편안하고 즐거운 리조트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리조트마다 그 지역의 자연환경을 감안한 독특한 테마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현재 국내 최초 육해상 종합리조트인 충무마리나리조트를 비롯해 설악·화순·제주지역 총 4개의 리조트 및 호남 최대 테마파크 금호패밀리랜드, 국내 최초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 국내 명문컨트리클럽인 아시아나CC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조트는 해외 리조트 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골프코스 전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와 남태평양과 맞닿은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어우러진 36홀의 골프코스 및 골프텔&빌라(2009년 11월 신축)를 갖추고 있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를 통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종합레저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윤리경영이 핵심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2002년 9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윤리경영 선포 이후 ‘지탄받지 않는 경영’을 포함,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7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규정과 전담조직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실천력 있는 윤리경영활동을 통해 가업 투명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공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김봉구 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외형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항상 가족과 같이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서비스 제일주의를 경영이념으로 갖고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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