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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대원문화재단, 제3회 대원음악상 후보자 모집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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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제3회 대원음악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올해의 대원음악상은 대원음악대상, 대원음악연주상, 대원음악작곡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2006년 지휘자 정명훈,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원장 김남윤)이 대상(상금 1억원)을 수상했다. 후보자는 다음달 31일까지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으로 우편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발표는 11월 중으로 예정돼있다. 02-6000-4567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 조윤범 씨가 연주회를 연다. 예당아트TV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으로 음악 해설자도 잘 알려진 조씨는 이번 무대에서 이자이, 도흐나니, 슈베르트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10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491-0413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과천 한마당 축제’가 23일부터 6일간 과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푸른 얼굴의 사람들이 나타나 거리를 활보하는 프랑스의 ‘야영’을 비롯,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즉흥 무용 ‘삶의 여정, 도시의 여정’ 등이 대표적인 공연물이다. 02-50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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