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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항아리 몸매 탈출하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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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영국의 여성 영양 전문가인 메릴린 그렌빌 박사의『항아리 몸매 탈출하기』가 번역·출간됐다. 뱃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복부비만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을 의학적으로 설명했다. 왜 복부 지방을 없애야 하는지, 내게 맞는 식생활 개선과 보충제·운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돋보인다. 한국일보 의학담당 권대익 기자가 옮겼다. 전나무숲, 340쪽, 1만3800원

◆일본에서 선풍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했던 『뇌운동 채색화』 3권이 국내에 선보였다. 그림을 보며 색칠하는 것이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란 편견에서 벗어나 실버 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그림을 감상하며 따라 그리는 활동이 우뇌와 좌뇌를 고루 자극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바탕이 됐다. 1권에선 아름다운 꽃, 2권은 프랑스 풍경, 3권은 꽃과 과일 등 명화를 엄선해 실었다. 서울문화사,각권 그림 11종, 7800원

◆순수 건강잡지인 월간 『헬스조선』이 창간됐다. 범람하는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영양과 운동, 질병 치료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를 표방하고 있다. 이달에는 두통과 편두통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대한민국 건강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국내 톱 브랜드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비교 분석한 기사가 돋보인다. 부모들의 걱정거리인 성조숙증, 섹스리스 중년부부를 위한 처방도 담았다. (주)헬스조선, 231쪽,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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