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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탄생 1백주년 기념 한달간 道內 전역서 祝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상남도 탄생 1백주년 기념행사가 8월 한달동안 도내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찬란한 가야문화의 발상지이면서 공업한국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경남도는 조선 고종 33년(1896년)8월4일 고종칙령 36호에 따라 경상도를 남.북으로 분리하면서 태어났다.
이번 행사는 1일 경남개발연구원이 「경남의 뿌리 찾기」주제로개최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약 한달동안 펼쳐진다. 3일에는 국제민속예술단을 초청한 가운데 전야제가 도청광장에서 열린다.특히 4백만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일에는 남해금산.진주망진산.사천각산.양산원적산등 도지정 봉화대가 있는 도내 6곳서 봉화가 올라간다.
기타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술한마당잔치(1~3일)=울산.진주▶1백주년 사진전(1~4일)=KBS 창원전시실▶산업기자재박람회(1~6일)=창원▶국제민속축제(3~6일)=창원.울산.진주▶장미축제(4일)=도청광장▶한려수도해양축제(10~14일)=통영비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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