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체조 이주형.한윤수 부진 각각 20위.34위 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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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역시 세계체조의 벽은 높았다.
한국체조의 기대주 이주형(대구은행)과 한윤수(수원시청)가 올림픽 개인종합에서 최하위의 부진을 드러냈다.
이주형은 25일(한국시간) 조지아돔에서 끝난 남자체조 개인종합결승에서 6종목 합계 58.986점으로 20위에 그쳤다.또 한윤수(수원시청)도 55.836점을 기록,34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주형과 한윤수는 전날 끝난 개인종합 예선에서 각각 7위와 19위로 36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었다.
그러나 여홍철(금호건설)과 이주형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종목별 결승에 올라있다.
여는 뜀틀에서,이는 철봉과 평행봉에서 각각 메달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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