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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냥지도>7.생활.건강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해변이나 계곡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현실세계의 여행.
쇼핑.취미활동이 신선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하듯인터네트 안에도 이같은 기분을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가상공간들이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낭만적인 일이지만 인터네트에 들어가 여행은 물론 멋진 기념품을 사고 집안단장.꽃꽂이등 생활정보와 개성있는 취미생활을 알아보는 네티즌도 매력있는 현대인으로 꼽힌다.
직접 체험하는 것 만큼의 생생한 기분은 아니지만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 지구촌을 한 바퀴 돌고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시원한 여름나기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정보사냥지도에서 보듯 우리의 생활.건강에 도움을 주는 인터네트 정보로는 ▶여행 ▶쇼핑 ▶가정 ▶의학 ▶취미등 크게 다섯가지를 꼽을 수 있다.직접 여행 갈 짬이 없는 사람이라면 우선 테마여행(http://www.travelsourc e.com)을 떠나보자.휴양지.호텔.항공편 소개와 함께 스킨스쿠버.요트.
수상스키등 각종 액티비티(Activity)가 자세히 안내돼 있다.여행중 빼놓을 수 없는 것중 하나는 기념품.온라인 쇼핑센터에 들러 각국의 토속품을 고르며 쇼핑을 즐기는 것도 네티즌들의몫이다.1만종 이상의 상품 목록이 사진과 함께 들어 있는 카탈로그 마트(http://catalog.savvy.com)에서 생활용품을 사보거나 온라인 서점에서 교양서적을 한 권 구입하는것도 추억거리.
아무리 가상여행이 즐겁더라도 몸에 탈이 나면 큰일.이때 가상병원에 들어가 증상을 알아보고 온라인 처방을 받아보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영양섭취.침술등 기초적인 의학상식을 소개한 홈페이지를 찾는 것도 좋은 일이다.
이와함께 주택개조,거실 꾸미기,정원 가꾸기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을 찾아보고 취미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골프.바둑.독서.음악감상등 자신의 취미대로 홈페이지를 두드려 최신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취미삼매경의 한 방법이다.〈96정보사 냥지도 ⑧엔터테인먼트편은 8월1일자 29면에 게재됩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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