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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2008 대구·경북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18~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최신 창업 경향과 창업 성공사례 등을 알려주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102개 업체가 참여해 프랜차이즈관, 지역소호관, 인프라관, 여성창업관, 취업상담지원관 등 170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랜차이즈관에서는 외식·유통·교육·주점·스포츠와 각종 서비스업이, 지역소호관에서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여성창업관은 여성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분야를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또 창업상담지원관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업종을 바꾸려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방법, 상권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성공사례 발표에는 ‘30억 맨발의 재테크’ 저자인 방송인 조영구씨와 ‘벌집 삼겹살’의 창업자인 개그맨 이승환씨가 강사로 나와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밖에 아름다운 상호 짓기 경연대회, 유망 아이템 설명회, 창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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