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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롯데.신세계등 대형백화점 여름세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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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등 대형백화점의 여름 정기바겐세일이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세일에서 대부분 백화점들은 바캉스.레저용품을 염가로 판매하고 롯데.신세계는 모처럼 수입상품을 20~50% 할인판매한다. 각 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중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는 삐삐로 호출한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는 삐삐콜 코너를 본점.잠실.영등포.월드점에 만들었고,신세계는 쇼핑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주기 위해 매장내 공중전화부스옆에 「일사천리」(1472)전화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층마다 고객용 무료전화를 한대씩 설치했고 미도파는 주차장.버스정류장.지하철역까지 짐을 옮겨주는 현장포터제를 선보인다.
◇롯데=40~50%의 높은 할인율 상품이 지난해보다 20%정도 늘었다.윈저.샤롯데.레쥬메.미러클 50%,영우.끄레아또레.
빌리디안.본막스.바쏘 40%.
◇신세계=20만~30만원에 팔던 수입명품을 10만원이하에 내놓는다.프랑스 로베르끌레주.스테판겔리앙 여성구두와 페네스트리어남성구두 각각 7만원,이탈리아 데스모.데베키.코스시 핸드백 5만~9만원.
◇현대=니나리.옥동.박윤수 여성의류 40%,모피.피혁의류 20~30%,갤럭시.카디날 남성의류 30%,발렌티노 면티셔츠 1만원,다니엘비치 티셔츠.모리스 골프바지 2만9천원,까말리고 블라우스 3만9천원.
◇미도파=어린이용 텐트 3만원,5~6인용 텐트 30만~35만원,수영복 아레나.은나래 7천원,청량리점 컴퓨터 진열품 처분 70만~1백90만원,16일 인터네트 무료강좌.
◇갤러리아=차오 신사복.스워치 호출기.지오다노 캐주얼복 50%,보시니 캐주얼복.일동공기정화기 40%,스키 풀세트 21만(아동용)~46만원(고급용).
◇그레이스=바캉스용품 대바겐,디프로매트.니나리.바쏘.본막스.
압력솥 50% 할인,스키 특가판매(초급용 21만원,중급용 32만원). ◇그랜드=한창 전화기.강스빌 침구 50%,핫포인트 수입냉장고 40%,이신우재킷 17만7천원,루비나 원피스 9만원,진도 피메일코트 4백8만원.
◇경방필=의류에서 식품까지 50가지 특별세일품목을 선정,매장에서 상품별로 번호표를 붙여 파는 이색행사를 선보인다.패션 티셔츠 4만9천원,쟈니로쥬디체 조끼 4만원,슈페리어 티셔츠 3만9천원. ◇애경=재고상품 할인코너에서 죠던.엔리꼬꼬베리 바지 1만9천원,액스게이트 재킷 8만원,김철웅 원피스 12만7천원,벤추라 점퍼 6만9천원.
◇아크리스=성진모피.진도 르빠르 등 국내 13대 모피.피혁 브랜드 처분.르빠르 밍크 마호가니 블랙재킷 1백29만원,성진모피 마호가니 피메일 재킷 1백49만원,모라비아 밍크콤비 반코트49만원.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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