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지부 차관등 각막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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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보건복지부 이기호(李起浩)차관등 직원 67명이 10일 사후 자신의 각막을 앞 못보는 사람에게 기증하기로 약속하고 국내 처음으로 각막기증 스티커를 주민등록증에 붙였다.이들은 이날부터 시행된 「각막기증의사 표시제도」에 동참,사랑의 장기 기증운동본부에서 기증등록식을 가졌다.李차관은 다음달 장기기증 등록도 하며 사후에는 납골당에 안치될 것도 서약했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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