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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참가작 확정 12편중 절반이 창작초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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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12편이 확정됐다. 총 참가신청작이 38편에 달해 역대 연극제중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이번 연극제는 공연장도 대학로 일변도에서 벗어나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고 연극인만의 잔치가 아닌 명실상부한시민문화축제로 거듭나게 된다.
선정작의 절반인 6편은 창작 초연극이고 3편은 창작 재공연 작품,나머지 3편은 기존작품을 각색한 것이다.
다음은 공연일정과 참가작.
▶지하철1호선(학전.9.1~20)▶여자의 적들(즐거운사람들.
9.3~12)▶여시아문(전망.9.3~16)▶춘향아,춘향아(국립극단.9.5~14)▶님의 침묵(신시.9.11~26)▶햄릿(연희단거리패.9.14~23)▶슬픔의 노래(열린무대 동 수.9.18~30)▶날 보러와요(연우무대.9.24~10.2)▶블루 사이공(모시는사람들.9.25~10.3)▶진짜 신파극(서전.10.2~15)▶봄이 오면 산에 들에(미추.10.3~13)▶아름답게 보인다(현대극장.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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