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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색 계란 낙하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계란을 15 높이의 학교 5층 교실에서 밑으로 던져 빨리,안전하게 낙하시키는 실력을 겨루는 이색 「스턴트 계란대회」가 1일 오후 3시 서울서대문구현저동 한성과학고에서 열려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창의력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2명 한팀의59개 팀이 참가해 계란이 담긴 식빵.스펀지.스티로폴.나무.철골이나 종이비행기 모양의 용기,유선형의 나무상자등을 떨어뜨릴 때마다 학생들은 환호를 보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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