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428명 규모 올림픽선수단 오늘 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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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애틀랜타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애틀랜타(20일 개막.한국시간)에서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일 한국올림픽선수단이 1일 드디어 대장정에 오른다.서울대회를 제외하곤 사상최대의 선수단(4백28명)이 참가,4회연속 종합10위내에 진입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1일 오후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다.

<관계기사 15,37,39,40,41면> 또 금메달을 꿈꾸는마라톤과 남자하키팀 26명도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이날 출국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1백97개 회원국이 빠짐없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겨냥하는 최대 목표는 금메달 14개에종합 5위.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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