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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의 과거협정 모두 준수-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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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예루살렘.크란스몬타나(스위스)로이터.AFP=연합]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는 20일 『이스라엘은 과거에 체결한 모든 국제협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혀 93년과 지난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체결한 오슬로 협정을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 다. 그러나 그는 협정의 가장 민감한 사안인 헤브론 주둔 병력철수 문제에 대해서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이스라엘 총리실의 한 관리는 네탄야후가 21일(현지시간) 외무.
국방장관과 외교및 안보보좌관들과 함께 헤브론 철수문제를 논의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탄야후의 고위보좌관 잘만 쇼발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테러행위를 중단하면 실질적인 경제원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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