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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해수욕장들 개장 앞두고 다양한 행사 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남도내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표참조〉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이 7월말 해변가요제를 선보이는것을 시작으로 통영 비진도해수욕장은 8월9~11일 한려수도 해양축제를 펼치는 등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남해송정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자율적으로 청소를 하는 「크린업 타임제」를 시범실시한다.
이와함께 경남도는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가 직접출연하는 TV광고를 제작,7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며 서울 시청.삼성역 등 지하철역에 경남도내 해수욕장을 소개하는 옥외광고판을 설치했다.이밖에도 1천1백94가구의 민박가정과 해수욕장 주변 공공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쓰레기 문제등을 처리할 58개반 4백28명으로 구성된 해수욕장기동대를 운영한다.
창원=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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