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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山 체육관 不實시공 市의회,공무원9명 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울산시의회(의장 金城列)는 울산시중구남외동 실내체육관 부실시공과 관련,당시 울산시 건설사업소 공무원 9명과 감리사 직원 등 10명을 직무유기등 혐의로 13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지방의회가 업무와 관련,집행부 공무원을 집단 고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발대상자는 부실시공을 은폐한 당시 건설사업소장 문형섭(文亨燮.현 울산시 상하수국장),개발과장 남주현(南周鉉.
현 양산시 상하수과장),개발과장 김태근(金泰根.현 울산시 수도과장),시설계장 이상석(李相昔.同건축계장)씨와 평진건축감리공단책임감리원 김규학(金圭鶴)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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