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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여사 주말 反정부집회 강행-미얀마군정,野탄압법안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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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양곤.워싱턴 AP.AFP=연합]미얀마의 야당인 민주국민동맹(NLD)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는 8일 군사정부의 폐쇄위협에도불구하고 5천여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요정례집회를 강행했다. 이날 집회에서 시민들과 정부당국의 충돌은 없었다.이에앞서7일 미얀마 군정의 통치기구인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SLORC)는 반체제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여사가 이끄는 NLD의 입과 발을 묶어두기 위한 공공질서 파괴활동금지법안을 통과시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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