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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대우자동차 정비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성남 분당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우자동차정비사업소가 개장된다. 분당구야탑동에 위치한 이 정비사업소는 4천3백여평 대지에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오는 17일 문을 열 예정이다.

<조감도.약도 참조> 이곳 정비사업소는 소형승용차 정비스톨(작업대)1백10대와 대형자동차 정비스톨 10대를 갖춰 하루 4백대를 정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버스와 트럭.중장비등 상용차와 건설장비도 정비할 수 있으며 전착도장시설등 최첨단 정비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대기실과 판매전시장.컨베이어식 자동세차장등이 있으며 2백여평 규모의 부품공급센터에서는 일반 정비업소보다 부품을 20~30%정도 싼 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비사업소안에 2백좌석 규모의 문화센터 2곳도 갖춰 주부자동차정비교실과 각종 취미교실등 문화강좌도실시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소 대표 남효응(南孝應.44)씨는 『정비사업소가 개장되면 고장차량을 위한 긴급출동과 24시간 정비서비스는 물론 신속한 차량정비로 분당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일대 주민들의 차량정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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