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지프형 年內 수입 봇물 예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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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수입처 다변화 품목의 해제가 확대됨에 따라 일본산 지프형 자동차의 국내시장 상륙도 늘어날 전망이다.연초 3천㏄ 이상급 지프형 차량의 해제로 도요타의 랜드크루저가 상륙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천㏄미만 지프형 차량과 1천~1천5백㏄급 지프형 차량의수입이 예상된다.이 차량들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차종이다.
수입이 예상되는 지프형 승용차는 스즈키의 짐니.사무라이,미쓰비시의 파제로 주니어 등 다양하다.일본차를 취급하고 있는 진세무역과 인치케이프코리아 등이 하반기중 들여올 계획이고 3~4개그레이 임포터(비공식 수입업체)들도 수입을 검토 중이어서 국산지프와 한바탕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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