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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쿠르니코바 부모와 재산분할 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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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러시아 출신의 미녀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22)가 부모와의 재산분할 소송에 휘말렸다.

쿠르니코바의 부모인 세르게이와 알라 쿠르니코바 부부는 미국 마이애미비치 해변가에 있는 딸의 호화 주택(500만 달러)에 대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며 지난주 마이애미의 한 순회법원에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연인인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러시아를 여행 중인 쿠르니코바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빼어난 미모 덕분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이애미비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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