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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인터네트 서비스 중앙일보 전자신문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이 한글과컴퓨터사의 웹 검색 프로그램인 「심마니」를 통해 접속한 국내 인터네트 홈페이지중 접속건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현재 심마니를 통해 인터네트 한글 웹사이트에 접속한 총 3만7천1백96건 중에서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을검색한 수는 전체의 7.74%인 2천8백78건으로 나타나 중앙일보 전자신문이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접속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홈페이지 중에서 일간신문 기사를 서비스하는 웹사이트는 중앙일보 전자신문이 유일하다.
2위는 한글 검색 프로그램 「코시크(Kor-seek)」를 서비스하는 충남대 홈페이지로 전체의 6.87%인 2천5백55건으로 나타났고,『월간 인터네트』홈페이지(1천7백31건)가 3위를차지했다.
이어 『한겨레21』 기사등을 서비스하는 한겨레 홈페이지,서울안내 내용이 담겨있는 「사이버 타운」 사이트가 뒤를 이었다.
이들 사이트의 특징은 실용성있는 정보를 많이 제공한다는 점.
단순한 회사소개나 눈요기식의 훑어지나가는 내용보다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정보들이 주종이라네티즌들로부터 일찌감치 인정을 받아왔다.지난달 20일 서비스를시작한 심마니는 로봇시스템이라는 자동 데이터베이스 구축시스템을이용,인터네트에서 한글 웹사이트 검색 수를 자동으로 집계한다.
지난해 3월2일 출범한 중앙일보 인터네트 [JOINS]는 동(動)영상.음성서비스가 포함된 멀티미디어 뉴스서비스를 신속히 제공,국내외에서 하루 2만5천여명이 1백만건 이상 접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뉴스▶포럼▶중앙일보 발행 잡지▶광고등의 서비스와 함께 ▶신문지면 전송▶쌍방향 포럼▶유료실리콘밸리서비스등도 추가,전세계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지난 4.11총선 때도 위력을 발휘,국내 이용자는 물론 해외동포.상사 주재원.유학생등의 조회가 쇄도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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