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PCS 효성.금호 컨소시엄 출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개인휴대통신(PCS)사업 연합컨소시엄을 구성한 금호.효성그룹은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컨소시엄 출범식과 함께참여업체들과의 계약조인식을 가졌다.
이 컨소시엄은 두 그룹이 각각 18%지분으로 출발할 예정이다.지난 2일 컨소시엄 구성 막판에 참여키로 한 대우그룹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장비개발과 수출산업 육성에 주력한다는 조건으로 5%지분을 확보했다.
나머지 59%는 대기업중 한진그룹과 하나은행.에디슨전자.보령제약.영창악기.태창등 중견기업및 중소기업 4백50여개 업체에 49%,외국 업체에 10%가 각각 배정된다.
이날 또 아남그룹(회장 金柱津)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 컨소시엄 참여업체 5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남텔레콤 출범식및 디지털TRS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채병건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