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쇼트트랙 나란히 결승진출-세계선수권 非유럽예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96세계 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남녀국가대표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30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벌어진 남자부 비유럽지역 예선에서 한국은 5백,1천,3천와 계주에서 종합점수 45점을 얻어52점의 캐나다에 이어 2위로 7개국이 벌이는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채지훈(연세대),김선태(고려대),김동성.이상준(이상 경기고)등 어린선수들이 분전했으나 마르크 가뇽.프레데릭 블랙번등 릴레함메르 올림픽 대표출신 강호들이 나선 캐나다에 전종목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여자팀도 예선없이 결승에 올라 남자팀과 함께 다음달 1일 오전(한국시간)결승전을 치른다.
◇첫날 전적 ▶남자부 비유럽지역 예선=①캐나다 52점 ②한국45점 ③중국 31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