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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인창고 김태훈, 고교야구 첫 퍼펙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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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창고 김태훈, 고교야구 첫 퍼펙트

구리 인창고의 투수 김태훈(18·사진)이 1일 인천 숭의구장에서 열린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경고와의 16강전에서 9이닝 동안 타자 27명을 상대하면서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기록을 세웠다. 대한야구협회는 전국 규모의 고교야구 대회에서 퍼펙트 게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인창고는 김태훈의 완벽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페더러 ‘웨스턴 앤 서던’ 3회전서 탈락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웨스턴 앤 서던 파이낸셜그룹 마스터스대회 단식 3회전에서 이보 카를로비치(세계 22위·크로아티아)에게 1-2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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