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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2억원짜리 우주여행 예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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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수 마돈나가 2억원을 들여 우주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나우 인터넷판은 1일 영국의 탐험가 라치드 브랜슨 경의 말을 인용, 마돈나가 1회 탑승료가 10만파운드(약 2억원)에 달하는 우주여행을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브랜슨 경이 이끄는 민간 우주여객선업체 버진갤러틱은 '스페이스십2'라고 명명한 세계 최초의 상용 우주선을 이용해 오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민간 우주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브랜슨은 "마돈나가 소수의 선구적인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우주 여행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마돈나를 포함한 약 250명의 고객이 우주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패리스 힐튼, 배우 브랜절리나 커플, 시고니 위버,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도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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