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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제22회-바이올린 김하영양 수상소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김동현 선생님과 반주자 이주현씨에게 감사드립니다.소나타보다는 협주곡에 강해 우승을 차지한 것 같아요.주위에서 테크닉은 좋은데 감정표현이 미숙하다고들 하지요.연애를 하면 감정표현이 좋아질 거라나요.』 지난해 3위 입상에 이어 두번째로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하영(金河鍈.19.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1년)양은 4세때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권유로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11세때 대전시향과 협연한 바 있으며 92년 전국학생음악콩쿠르 1위에 이어 94년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충북예고.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나와 김동현.조영미 교수를 사사했다.존경하는 바이올리니스트는 맑은 소리가 일품인 이츠하크 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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