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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K클래식 스타] ‘왕벌의 비행’ 연주로 뜬 유튜브 스타, “1등만 뜨는 독재적 콩쿠르 도전 중단”
━ SPECIAL REPORT 임현정 지난 5월 프랑스 공영방송 3번 채널에선 다큐멘터리 ‘침묵의 소리’가 방송됐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사진)이 6년 전 출간한 동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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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K클래식 스타] K클래식 진격, 영재교육 시스템의 승리…신동 넘어 거장 나오려면 공연 생태계 키워야
━ SPECIAL REPORT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8년 선우예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목프로덕션]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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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20개 동시에 눌러도 음 맞힌다…21살 피아노계 '우영우'
피아니스트 임종현씨. 나사렛대 제공=연합뉴스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같은 아이예요.” 나사렛대 음악학과 박지원 교수는 제자인 임종현(21) 씨를 이렇게 표현했다. 현재 이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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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괴물 피아니스트, 스승의 조언 “사람을 떠올려봐”
2년 전 15세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등장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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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17세 임윤찬, 스승은 "피아노 치려 태어났다" 찬사
손민수(왼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제자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록 연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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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병역특례, ‘강남3구’ 집중…“경쟁 낮은 무용 등으로 혜택 의심”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가운데 서울 강남 3구 거주자 비율이 유독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중 유독 서울 강남 3구(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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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청중 없는 스타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역시 조성진이다. 다른 대회도 아니고 쇼팽 콩쿠르 우승이라니. 굳이 세계 3대 콩쿠르라는 점을 강조하지 않아도 폴리니, 아르헤리치, 지메르만, 부닌, 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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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닌 것 같아요 … 연습 안 하면 실수하거든요”
관련기사 “예술영재에게 필요한 건 적당한 무관심” 지난해 6월 대관령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 아직 젖살이 통통한 소녀가 갑자기 등장하더니 현란한 바이올린 독주로 참석자들을 아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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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장영주·장한나 이은 ‘클래식 신인류’ … 모스크바가 놀랐다
지난달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3위에 오른 조성진군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출전 나이 제한 16세를 갓 넘긴 17세에 도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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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당돌한 10대, 클래식을 흔들다
다음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한 가족이 부산에 살았다. 아버지는 학교 윤리 교사였다. 성악을 공부한 어머니는 피아노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다섯 살 터울인 딸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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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3회 대학만화애니메이션최강전’ 外
◆‘제3회 대학만화애니메이션최강전’이 18∼20일 서울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졸업한 전국 30여개 대학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140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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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연주는 싫다, 우린 악보 앞에 진지하다
“2악장의 서정성이 놀라운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에밀 길레스가 2악장을 특히 잘 표현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왼쪽)와 김대진이 연주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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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너머로 배운 파이프오르간 연주 전국 경연대회 1위 오른 산골 여고생
충북 옥천의 한 산골 여고생이 어깨너머로 배운 파이프오르간 연주실력으로 전국 경연대회 1위에 올라 화제다. 주인공은 12일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 제3회 전국 파이프오르간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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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클라리넷, 세계의 문 두드리다
1953년 중국 정부는 전국에서 다섯 명의 클라리넷 연주자를 뽑았다. 서방 세계에 뒤지지 않을 연주자로 키울 목적이었다. 동독에서 교육자를 초청해 오기도 했다. 네 명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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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공연] 중국 클라리넷, 세계의 문 두드리다
1953년 중국 정부는 전국에서 다섯 명의 클라리넷 연주자를 뽑았다. 서방 세계에 뒤지지 않을 연주자로 키울 목적이었다. 동독에서 교육자를 초청해 오기도 했다. 네 명은 베이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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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됐어요" 장한나 데뷔 10주년 순회 공연
1994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입상하면서 현대음악상까지 거머쥔 열한살짜리 꼬마 소녀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제대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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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이유정씨 첼로 독주회 外
*** 이유정씨 첼로 독주회 이유정 첼로 독주회가 2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브뤼셀 왕립음악원, 파리음악원,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한 이씨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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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EMI와 전속계약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교수
'열정적인 파워와 섬세한 서정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지난 13일 첫 음반 '데뷔' (음반 제목임) 를 발표해 국내 음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白惠善)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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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바이올린 김하영양 수상소감
『김동현 선생님과 반주자 이주현씨에게 감사드립니다.소나타보다는 협주곡에 강해 우승을 차지한 것 같아요.주위에서 테크닉은 좋은데 감정표현이 미숙하다고들 하지요.연애를 하면 감정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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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밝은 내일 연「2세 교육」
매년 5월 자녀를 둔 코메리칸 들은 때 이른 설렘으로 한동안을 지내곤 한다. 졸업은 대개 6월에 실시되지만『누구네 집 딸은 어느 학교를 수석 졸업하게 돼 졸업생 대표연설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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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9) 경기 80년-제71화
앞서 말한 것처럼 제일고보 학생들은 졸업 후 대부분 상급학교 진학을 원했고, 또 이를 위해 학생자신, 그리고 학교당국이 힘을 많이 쓴 것은 사실이었으나 그렇다고 그들이 꼭 공부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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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송당선 출연|「피아노 협주의 밤」
서현아(사진(좌))송당선(사진(우))양이 출연하는「피아노」협주곡의 밤이 18일 하오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홍연택씨 지휘의 국향 협연으로 열리는 이 연주회에서 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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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불구이기고 영광의 1위|남 대전고 송구빈 군, 충남-북 학생경연서
세손가락이 잘려 나간 불구의 손이「피아노·콩쿠르」에서 l등을 차지했다. 7손가락의「피아니스트」. 지난15일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북도 학생음악경연대회 고등부「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