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이제스트>농협 상표.명칭 도용 .요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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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유통업체 간판에 농협의 마크.명칭을 불법 부착하거나 제품에 농협상표를 도용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농협중앙회는 19일 농협상표보호센터의 단속 또는 신고를 통해적발된 농협상표 불법사용 건수가 93년 1백48 건,94년 1백20건,95년 1백41건 등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해 농협상표 불법사용 사례는 유형별로 ▶간판에 농협마크나명칭을 붙인 경우가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산물 포장재에 농협마크 부착 49건 ▶안내장.스티커.차량 등에 농협마크 부착33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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