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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삼겹살점.스피드캡슐점.자동차약국등 21세기 유망사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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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특별한 경험이나 기술력없이 소규모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유망사업은 없을까.
컨설팅 전문그룹인 ㈜한국프리랜서그룹(대표 崔在晳)은 최근 21세기 유망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들은 『앞으로는 대만.일본처럼 소규모 사업분야가 각광받을 것』이며 『구체적인 형태는 자본금 1억원이하,5인이하 인원이 투입되는 판매.서비스업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세미나에서 발표된 유망한 뉴비즈니스중 몇가지를 간추려 소개한다.
◇솥뚜껑 삼겹살점=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솥뚜껑 위에다 삼겹살을 구워 기름을 제거해 판매.투자규모 6천만원.
◇스피드 캡슐점=식사를 빨리 해야 하는 고객의 전화주문을 미리 받아 고객이 도착하자마자 단시간내 식사할 수 있게 한다.투자규모 6천만원.
◇자동차약국=자동차부품을 판매하면서 고객이 직접 고장난 부품을 갈아끼울 수 있도록 요령을 일러준다.투자규모 6천만원.
◇희귀상품 전문점=쉽게 구할 수 없는 특이한 신발.액세서리.
완구.문구류 등을 취급한다.투자규모 6천만원.
◇여성전용 당구장=20대 여성들의 건전한 레저공간으로 당구게임인 포켓볼이나 식스볼을 치게 한다.투자규모 6천만원.
◇스트레스 해소센터=컴퓨터게임.소리지르기.노래하기.부수기.던지기 등 기분전환용.투자규모 1억5천만원.
◇노인취업정보센터=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일거리 정보를 제공한다.투자규모 4천만원.
◇학생적성검사업=중.고교생들의 진학지도는 물론 성적관리.공부요령을 일러준다.투자규모 6천만원.
박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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