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해상 폭풍주의보 내일 전국이 영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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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휴일인 17일 오전 비가 조금 내린 뒤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한차례 꽃샘추위가 예상된다.특히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17일 서쪽의 찬 대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기온이 떨어져 이날 오후부터 한차례 꽃샘추위가 닥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또 『17일 밤부터 18일 오후까지 약한 황 사현상도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또 17일 0시를 기해우리나라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훈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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