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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억원실린 승용차 도난당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8일 0시20분쯤 포항시북구용흥2동 새마을금고 앞길에서 채권업자인 김기물(47.경기도의정부시용현동)씨가 트렁크에 현금 3억4천3백만원이 실린 서울2라3095호 뉴그랜저 승용차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金씨는 『포항시내 S건설회사 朱모(35)과장으로부터 채권을 구입하기로 약속하고 7일 오후10시쯤 약속장소인 H가요방에 갔으나 朱씨가 나타나지 않아 부근 실내포장마차에 들렀다가 2시간뒤 나와보니 돈 실은 승용차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
포항=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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