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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金대통령 집권3년기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6일자 1면 김영삼 대통령 집권3년 여론조사및 4면 집권3년 평가에 대한 집중기획은 두가지점에서 문제가 있다.
우선 총선을 앞둔 시점이라서 그런지 구체적이고 상세한 평가및비평이 되지 못해 다분히 형식적인 것같았다.
또 한가지는 김영삼 대통령의 치적과 통치행위 중심으로 평가및여론조사 방향이 이뤄져 향후 남은 2년동안의 정책방향에 대해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심층적 대안이 없는 총체적 평가는 경우에 따라선 총선을 앞둔선전용 언론지원이라는 불신(물론 통치3년이라는 분명한 명분에도불구하고)을 낳을 수도 있다.
박정래 〈서울은평구불광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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