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스코리아 이지선, 미스 유니버스 가능할까

중앙일보

입력

베트남에서 열리는 2008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이지선의 인기가 뜨겁다.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의 네티즌 인기투표에서 이지선은 8만1030표 가운데 1만8299표(22.58%)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개최국인 미스베트남(2만4681표), 3위는 미스베네수엘라(1만7240표)가 차지했다.

이지선은 브라질 국제미인대회 전문 온라인 잡지 ‘GB’의 올해 미스유니버스 예상 순위에서도 15위에 올랐다.

현지에서 ‘선 리(Sun Lee)’로 불리고 있는 이지선은 세계적인 뷰티코치 이네스 리그론(프랑스)의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발대회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베트남 나짱의 크라운컨벤션센터에서 세계 각국 미녀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