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트로 가이드]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서울시지하철공사는 5월 한달간 지하철 4호선 중 일부 객차(2량)의 냉방 온도를 26~28도로 조정한다. 노약자와 여성 등 일부 승객이 현재 25도 내외로 설정된 냉방 온도가 너무 낮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4호선 이용승객 중 찬 바람이 싫으면 차량 외부에 5, 6번이라고 적힌 객차에 탑승하면 된다. 공사는 시민 호응도가 높으면 6월부터 1~3호선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 춘곤증엔 해조류가 좋아

나른한 봄,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럴 때 점심식사로 육류.해조류.잡곡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다. 졸음을 쫓아주기 때문이다. 반면 당분이 많은 음식은 졸음을 부르기 때문에 안 먹는 게 좋다.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자.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먹으면 과식하게 돼 더 졸린다. 그래도 졸리면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풀어 주자.

*** 장애우에게 은팔찌 선물

서울 마포구는 저소득 중증 정신지체 및 자폐 장애인 80여명에게 사랑의 은팔찌를 제작해 나눠 준다. 장애인 이름과 집.전화번호를 새겨 넣어 길을 잃어도 이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는 23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장애인의 날 마포 가족 한마당 행사에서 은팔찌를 전달할 예정이다.

*** 행주대교 보수 부분통제

서울시는 행주대교 교량 하부 보수공사를 위해 19일까지 상행선(강서구 개화동→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을 부분통제한다.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한다. 공휴일에는 공사를 하지 않으며 반대 방향인 하행선은 통제하지 않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