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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한강 페스티벌'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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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시원한 한강변에서 공연과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강변 페스티벌'이 다음달 15~16일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다. 각종 동호회와 일반 시민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아마추어들의 잔치 마당으로 서울시가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시간의 정원'과 '우수집수장' 등 야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또 전망대.숲마당.원형극장 등에서 공연과 연주,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공연의 경우 ▶아카펠라 화음▶살사 댄스▶통기타▶전자드럼▶마술.마임.요요▶랩과 비트박스 등이다. 전시는 ▶디자인.일러스트▶만화.그림▶희귀 우표▶코믹.엽기 사진 등이다.

특히 구슬.점토 등 공예품 만들기와 무선 모형 퍼레이드, 물 로켓 만들기 등 시민들의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한강시민공원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받는다.

서울시는 분야별 전시.공연 능력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 부스.홍보용 현수막.홍보 팸플릿.기념 티셔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02-3143-6211~2.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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