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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 카드가맹점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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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금융감독원은 11일 신용카드를 받지 않거나 카드 판매가를 현금 판매가보다 높게 매긴 카드 가맹점 129곳을 적발해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중 33곳은 세원 노출을 꺼려 카드 거래를 거절했고, 96곳은 고객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정상 가격을 받고 현금으로 결제할 때에는 할인해주는 방법으로 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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